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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설명, 증상, 원인 및 진단 기준, 치료 방법 및 개선 습관

by ^(**)+$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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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설명 및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공황장애에 관한 내용입니다.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연예인들이 많이 언급하면서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 티브이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공황장애는 영어로 panic disorder라고 하는데요. 공황장애 전에 먼저 공황발작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공황발작이란 갑자기 강한 공포가 밀려오는 불안증상을 말하는데 심장이 빨리 뛰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기증이나 손발이 저리면서 몸의 떨림이 나타납니다. 또 광장 공포증과 건강염려증도 같이 오는데, 광장 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같은 경우에는 폐쇄적인 공간을 두려워합니다. 이런 공황발작이 계속 발생하면 공황장애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여성이 남성보다 2~3 배 정도 발병률이 높고, 20~30 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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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원인 및 진단 기준

공황장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생물학적, 환경요인). 여러 원인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가장 큰 부분에 해당됩니다. 평소보다 특히 심리적으로 압박을 더 많이 받은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진단 기준(DSM-V)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A - 반복되는 공황발작

※ 다음의 증상 중에 4 개 이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분 이내 최고조에 도달

- 심장 두근거림

- 땀

- 손, 발, 몸 떨림

- 숨 막힘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통증

- 메스꺼움

- 어지러움

- 한기 또는 화끈거림

- 둔한 감각 또는 따끔거림

- 비현실감 또는 이인감

- 미칠 것 같은 두려움

- 죽을 것 같은 공포

 

B - 한번 이상의 공황발작 후 다음 중 1 개 이상이 한 달 이상 지속

 

① 추가적인 공황발작에 대한 걱정

② 부적응적 행동 변화

 

C - 다른 약물이나 질병(예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폐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님

 

D - 다른 정신질환(예 : 사회불안장애, 강박장애)으로 설명되지 않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한 증상
공황장애

공황장애 치료 방법 및 개선 습관

공황장애는 감기와 다르게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 , 통찰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어느 한 치료만을 고집하기보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같이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습관에 따라 공황장애 증상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과도한 스트레스가 공황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죠. 또 술, 담배와 카페인을 피해야 합니다. 술이나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 이후에 불안이 더 증폭되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정서적 , 육체적 안정을 꼭 취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분들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 스트레스가 별 거 아니라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그렇지만 심각해지기 전에 꼭 의사에게 찾아가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감기 걸리면 병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먹으면 낫는 것처럼 숨길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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