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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21.12.14) / 버블인가 저점인가

by ^(**)+$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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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요즘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시세와 엇갈린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21.12.14)

비트코인은 제가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는 12월 14일 오전 6시 55분 기준 약 4만 6,828달러(한화 5,863만 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12월 4일부터 폭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전에 비해 20%나 폭락하면서 4만 2,000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이유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조기 긴축 발언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후 소폭 상승하였지만 지난 9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로 내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락하였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헝다의 신용등급 강등이 충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10일 비트코인은 하루 전에 비해 5.10% 급락해 4만 7,608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4일인 오늘까지 5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버블 관점

이렇게 요즘 하락세인 비트코인에 관해 버블이다, 아니다 저점이다라고 논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가상화폐는 버블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시드니의 한 콘퍼런스에서 가상화폐 버블이 심각하다며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고까지 얘기하였습니다. 이 발언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며 강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는 중국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찰리 멍거 이후 미국 유명 투자업체 대표 또한 가상화폐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버블 중 하나로 거품은 터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저점 관점

세계적 금융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은 버블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적극적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자 추가 매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표적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는 지난 9일 CNBC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 시세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9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가상화폐는 매우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투자비율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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