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비트(Beet)입니다. 비트 하면 어떤 게 제일 떠오르시나요? 저는 빨간색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찾아보니 비트에 있는 베타인이 비트의 빨간 색감을 담당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비트의 제철인 겨울을 맞아 비트의 효능, 부작용과 고르는 법을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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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의 효능
아까 언급한 베타인 성분이 색감을 냄과 동시에 소화불량, 과식, 구토 같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암과 염증 예방에 효과적이고 세포 손상도 억제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면서 변비 증상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 칼로리는 100g 당 45kcal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을 배출하면서 부종 완화와 고혈압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트를 섭취하면 혈관 속 독소와 노폐물이 제거되어 혈액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트의 부작용
비트의 효능에서 비트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해소에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칼륨혈증 환자인 경우에는 비트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비트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에 있는 옥살산 성분이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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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고르는 법 및 주의점
비트를 고르실 때는 비트 껍질에 상처가 있거나 파인 것은 피해주세요. 그리고 만졌을 때 단단하고 매끈한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트를 먹을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비트를 가열 시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를 착즙한 비트즙입니다. 비트즙으로 먹었을 때가 비트의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좋다고 합니다.
비트즙 외에도 비트 물김치, 피클, 샐러드를 통해 비트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저는 비트를 피클로 먹고 있는데 아삭한 식감이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먹을 계획입니다. 비트는 열을 가하지 않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니 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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