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요즘 전 세계에 다시 코로나 경보를 울리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현재 12월 10일 기준 우리나라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63명입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 오미크론 n차 감염 의심사례도 발생하였습니다.
서울대생 A 씨는 12월 5일 처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7일 받은 PCR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A 씨는 최근 20대 서울대생 B 씨를 만났습니다. B 씨는 11월 28일 인천 미추홀 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 후 12월 8일 정밀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방역당국은 A 씨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만약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되면 서울 첫 n차 감염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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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와 코로나 종식이 더 멀어지지 않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보고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나온 43명의 오미크론 확진자 중 사망자는 없으며 증상은 주로 기침, 충혈이나 피로같이 경미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목사 부부도 지난 6일 퇴원하였는데, 입원 기간 동안 별 증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국내 방역당국에서도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전부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로 이상 증세를 보인 확진자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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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치사율
WHO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 보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빠르지만 치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바이오메디컬 정보 분석업체 엔퍼런스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에서 감기 바이러스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코드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전자 코드는 다른 코로나19 변이에서는 확인된 적이 없어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처럼 더 높은 감염력을 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 결과를 확실히 알기 위해서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속단하기에 이르다고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해서 전 세계가 다시 코로나 공포에 빠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만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면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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