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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여드름 모낭염 차이 두피 건강에 좋은 습관 음식

by ^(**)+$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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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를 포함한 털이 있는 부위에는 털에 영양을 공급하는 모낭이 있습니다. 모낭은 피부 속에서 털을 감싼 채로 있어 모낭 입구에 각질이 쌓이게 되면 모낭 속에 있는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여드름이 생기고 이 여드름에 2차로 세균 감염이 이뤄지면 모낭염이 생깁니다.

 

 

 

두피 여드름과 모낭염 차이

앞에서 설명했듯이 두피 여드름과 모낭염의 원인은 다릅니다. 여드름은 피부 속에 피지가 배출되지 못해 생기기 때문에 압출하면 피지 덩어리가 나옵니다. 반면 모낭염은 모낭과 모낭 근처 피부가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여드름보다 염증이 크고 5~6개가 한 곳에 뭉쳐서 생깁니다. 그래서 두피 여드름을 모낭염으로 착각해 압출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것이고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두피 건강에 좋은 습관

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고 노폐물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두피 타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민감성인지 아니면 복합성인지 파악 후 그에 맞는 제품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고 헹굼 횟수를 늘려 잔여 노폐물이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를 아침에 감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외출 후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노폐물과 유분이 두피에 쌓여 모공을 막게 되고 그 결과 탈모나 다른 두피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았다면 건조할 때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 사용해서 말리도록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를 먼저 말리는데 두피에서 드라이기를 20cm 이상 띄워서 냉온풍 30초씩 번갈아 가며 말리는 게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일 경우 두피에 각질이 생길 수도 있기에 귀찮더라도 두피 건강을 위해서 냉온풍 번갈아 완전히 말릴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름같이 자외선이 강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두피를 보호해야 합니다. 다만 너무 꽉 끼는 모자는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습관과 음식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먼저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에 영양성분을 공급해줍니다. 또한 달걀노른자에는 비오틴 성분이 들어있어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역, 다시마, 파래 같은 해조류에도 비타민 A, E, D, 요오드, 식이섬유,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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