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 수강신청 여름 계절학기

서울시민대학이 여름방학을 맞아 총 136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입니다. 강의, 체험, 답사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시민 개방 공간까지 함께 운영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할 수 있어요.

서울시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접수 시작

서울시민대학의 여름 계절학기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돼요.

 

이번 학기는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중부권, 동남권, 모두의학교,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열리며, 수강생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브랜드로, 계절학기 외에도 특별학기, 1학기, 2학기 등 연중 운영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어요.

주목할 만한 대표 강좌 소개

이번 여름에는 흥미롭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가 눈에 띄는데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지친 현대인에게 일상의 균형을 찾아주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 ‘패션 콘텐츠 기획하기’ 강좌는 복식 문화와 인문학을 연결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요.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역사 특강도 인기 강좌 중 하나입니다. 역사학자 심용환이 진행하는 ‘독립을 향한 500년’ 강의에서는 임진왜란부터 광복까지의 흐름을 짚어보고, 작가 서해성의 ‘이회영과 여섯 형제’ 강의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일가의 삶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돼요. 서대문형무소, 독도체험관 등 답사 중심의 프로그램도 있어 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주말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서울시민대학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주말 프로그램이에요. 국악공연, 과학캠프, 민화 체험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알찬 체험들이 캠퍼스별로 마련돼 있습니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

7월 12일에는 서울예술앙상블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열리고, 7월 26일에는 유아·초등학생과 함께하는 과학캠프가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진행돼요. 과학 실험부터 증강현실 체험까지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동남권 캠퍼스는 주말에도 운영되는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 눈에 띕니다. 시민 갤러리 운영과 함께 민화나 아크릴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요.

캠퍼스 공간도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민대학은 이번 계절학기 기간 동안 캠퍼스 개방 공간도 확대 운영합니다. 모두의학교 캠퍼스에는 운동장, 러닝트랙 등이 마련된 ‘모두의 운동장’이 조성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동남권 캠퍼스는 요가 교실, 학습 라운지 등 다목적 공간이 상시 개방돼요.

이는 ‘시민대학 캠퍼스 내 대시민 개방공간 이용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 방안의 일환입니다. 여름철 도심 속에서 쉼과 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신청 방법 및 수강료 안내

서울시민대학의 수강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대부분의 강좌가 1~2회 구성된 무료 강의이며, 장기 강좌의 경우에도 1만~2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

보다 자세한 강좌 일정과 장소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시민대학 캠퍼스는 종로구, 강동구, 금천구, 관악구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어 본인의 위치에 맞춰 캠퍼스를 선택하면 돼요.

이번 여름, 서울시민대학과 함께 지적인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학습과 여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여름을 만들어보세요.

건강보험료 상위 10% 금액 기준

 

재산세 6월 기준일 계산법 납부시기

 

수박껍질 분리수거 기준 완벽 정리

손목닥터 9988 신청, 포인트 사용방법